요리 레시피

삼시세끼 차승원 배추겉절이 만드는법 요맘때 먹기좋은 김치

별빛로니 2020. 8. 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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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이번에도 차승원 씨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그중에서 밥 먹을 때 빠트릴 수 없는 김치가 제법 맛있어 보였는데요. 수제비 끓여 먹으면서 김치 겉절이와 먹는 모습을 보면서 먹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겉절이는 칼국수나 국수와 참 잘 어울리는 김치인데 금방 만들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매력이 있어요. 삼시세끼 차승원 배추겉절이 만드는법 같이 보시고 한번 따라서 만들어보세요.

 

 


삼시세끼 차승원 배추겉절이

 

재료

배추

고추 2개

소금

가는 고춧가루 

굵은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통마늘 1통

생강 1/3개

쪽파 2-3대

매실액

설탕

식초

 

 

 

만드는 방법

배추는 반으로 잘라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뒤 굵은소금을 넣어 절여줍니다. 배추 1포기에 굵은소금은 약 1/3 컵 정도 넣어주면 좋습니다.

 

 

 

절여진 배추김치를 두 손으로 두 움큼 정도 우선 먹을 만큼 겉절이를 만들어봤습니다. 보시고 참고해주세요. 고추는 잘게 썰어서 한 줌 넣고요.

 

 

 

마늘 1 통과 생강 1/3개를 잘게 다져서 넣어주세요. 차승원 씨는 절구에 빻으셨네요.

 

 

 

양파 반쪽도 채 썰어서 넣어줍니다.

 

 

 

재료들은 들어갔고 이제 양념을 넣어보겠습니다. 매실액 1큰술 넣어주세요. 가는 고춧가루도 우선 3큰술 넣어줍니다.

 

 

 

까나리 액젓 1큰술 넣어줍니다. 액젓의 양은 적절히 배추의 양을 봐가면서 만들어주세요.

 

 

 

새우젓은 국물만 조금 넣어주세요. 액젓이 들어가야 감칠맛 있고 맛있어요.

 

 

 

굵은 고춧가루를 2큰술 정도 넣어주고 버무려주기 시작~!

 

 

 

새콤한 맛을 주기 위해서 식초를 약간 넣어주고 설탕도 1작은술 첨가해줍니다.

 

 

 

골고루 버무려주고 간을 보고 나서 추가로 입맛에 맞게  모자란 간은 넣어줍니다. 차승원 님은 식초와 설탕을 약간 더 넣었어요. 배추겉절이는 뚜껑을 덮어주고 잠시 놔두세요.

 

 

 

잠시 뒤에 간이 배어들면 접시에 담아서 먹습니다. 이때 통깨 솔솔 뿌려서 올리면 보기에도 좋습니다. 삼시세끼 차승원 배추겉절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삭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수제비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줄 것 같은 비주얼인데요. 배추 겉절이는 따로 풀을 쒀서 넣지 않고 만들 수 있어서 비교적 수월한 김치 요리하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담가서 며칠 내로 빨리 먹으면 좋습니다. 

 

 

 

배추는 오래전부터 우리 밥상에 올려진 음식인데 조선시대에는 숭채라고 불렀고 김치는 현대사회에서 불려지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고춧가루가 없어서 백김치로 만들어 먹곤 했는데 고춧가루가 전해지고 많이 쓰이면서 요즘 같은 배추김치의 면모로 변화되었습니다. 

 

배추 겉절이는 묵은 김치가 다 먹고 없거나 기존에 먹는 김치가 싫증 날 때 간단히 담아 먹기 좋은 김치 레시피입니다. 배추가 비교적 신선하고 새김치답게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추에는 루테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눈을 보호해주고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눈의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은 성분이라서 식품을 통해 먹어야 하는데 배추는 늘 먹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쉽게 섭취하기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수분이 많아서 이뇨작용에도 도움을 주며 비타민A, 비타민C 성분들은 주로 초록잎 부분에 많이 들어있는데 비타민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섬유질이 많아서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배추의 초록잎 부분을 버리지 말고 먹으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배추는 이뇨작용에도 도움을 주며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 성분은 해독 효과를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독소를 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배추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항암과 항균 효과 효능이 있어서 암을 예방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성분은 배추의 노란 부분의 시니그린 성분이 분해되면서 글루코시놀레이트로 변화되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렇듯 배추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데 노란 잎과 초록잎 다 골고루 먹는 게 좋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순간입니다.

 

삼시세끼 차승원 배추겉절이 맛있게 만들어서 더운 여름철 입맛 살려주는 건강한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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