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주상욱 차돌쌈장라면 레시피
금요일 밤에 편스토랑을 보다 보면 야식 생각이 절로 납니다. 어쩜 모두 요리를 잘하시는지 부럽기도 한데요. 오늘은 편스토랑 152회 차예련 씨 남편이자 배우인 주상욱 님의 차돌쌈장라면 레시피를 보면서 침이 꼴깍 넘어가더군요.
당장 가스불위에 냄비를 올리고 끓여먹고 싶었는데요. 아쉽게도 고기를 사놓은 게 없어서 내일 일어나면 마트로 달려가야 할 것 같아요.
주상욱 씨가 무심하게 뚝딱뚝딱 쉽게 만드는 모습을 보고 초보도 쉽게 만들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차돌쌈장라면 한 그릇 먹고 싶은 마음이 물씬 들어요. 레시피도 간단하니까 기회 되면 한번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레시피 시작해볼게요.
편스토랑 주상욱 차돌쌈장라면 레시피
재료
차돌박이 한 줌
라면 1개(신라면)
대파 흰 부분
식용유 2큰술
물 500ml
쌈장 1큰술
파채 한 줌
만드는 방법
대파는 깨끗하게 씻어서
송송 썰어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2큰술 정도 넣고
썰어준 파를 넣어요.
중약불에서 살살 파기름향이 우러나게 볶아줍니다.
차돌박이도 한 줌 정도 넣어서
고기가 익어가면
물을 500ml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이면서
라면 수프는 반개만 넣어요.
(참고로 방송에서는 신라면으로 만드셨어요.)
여기에 쌈장 1큰술 넣어주세요.
그리고 라면을 넣어서 같이 끓여요.
보글보글 잘 익으면 불을 끄세요.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주고
파채 한줌 올려서 완성합니다.
편스토랑 주상욱 차돌쌈장라면이
뚝딱 완성되었어요.
고기와 쌈을 먹고
마무리로 면까지 먹는 느낌~
쌈장이 들어가서 구수하면서
고깃집에서 끓여 먹는
라면 맛이 물씬 날 것 같아요.
내일 당장 차돌을 사다가
만들어봐야겠네요.
주말 별미요리로 편스토랑 주상욱 차돌쌈장라면 어떠실까요! 기왕이면 고기 구워 먹고 마무리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차돌 쌈장라면 레시피 마무리할게요.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