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준오헤어 대표 강윤선 남편 자녀
오늘 밤 방송되는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엔 대한민국 미용업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준오헤어의 창립자이자 CEO 강윤선이 함께합니다.
강윤선은 17살부터 미용을 배우기 시작해서 22살에 돈암동 성신여대 앞에 첫 미용실을 오픈했습니다. 이후 준오헤어는 국내외에서 대형 뷰티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준오헤어(JUNO)라는 네이밍은 그리스 신화 헤라의 로마 신화 속 이름 주노(Juno)에서 가져온 것으로 최고의 여신답게 당당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대표하기 위해지었다고 합니다.
강윤선은 현재 성수동의 100평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이곳은 한예슬, 이수만 등이 살았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오늘 강윤선과 만난 서장훈과 조나단은 그녀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게 됩니다.
강윤선은 1960년 서울 출생 65세이며 서울미동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무궁화 기술고등학교를 나와 미용업계로 일찌감치 진로를 개척했습니다.
학업을 계속 할 수 없었던 이유는 어릴 때부터 가난한 가정환경 때문이었습니다. 몸이 안 좋은 아버지를 대신해서 어머니가 집안을 이끌어가셨다고 합니다.
때문에 중학교 진학조차 어려웠던 상황에 손재주와 열정을 무기로 미용 기술을 익히기 시작했고, 일찌감치 미용실을 창업하는 강단을 보였습니다.
강윤선은 준오헤어를 브랜드로 확장하며 국내 미용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는데요. 전국에 프렌차이즈가 182개, 직원수는 3,500여 명을 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람을 키우는 것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힘써왔습니다.
준오헤어는 준오 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입 직원들이 2년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정식 디자이너로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준오헤어의 입지를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2024년에는 필리핀 클락과 태국 방콕에 지점을 열었으며,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두바이, 파리, 뉴욕 등에도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강윤선 대표는 24살에 지금의 남편 김현철 씨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당시 남편은 한 살 연하의 음악을 하던 신입사원이었고요. 현재는 사업을 공동 경영하고 있습니다.
자녀는 딸 1명과 아들 2명을 두고 있고요. 아이들 모두 미국에서 공부를 마친 후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강윤선은 사업과 더불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강윤선은 앞으로도 지점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전해 서장훈과 조나단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미용업계에서 이미 큰 성공을 거둔 강윤선이 계속 사업을 확장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오늘 밤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매일 학습지를 푼다는 강윤선 대표!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28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EBS, E채널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