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건강 생활정보

청와대 관람 언제까지 개방 중단 시기 예약 방법

별빛로니 2025. 6. 10. 21:49
반응형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는, 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권력 중심지이자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해 왔습니다. 

 

74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는 그 자체로도 의미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고, 하루 방문객 수만 수천 명을 넘길 만큼 큰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2025년 6월 3일 이재명 후보대통령으로 당선되고 집무실을 청와대로 옮긴다는 결정에 청와대 개방은 언제까지 관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오늘 정부에서 청와대 관람 기한이 발표되었는데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와대 개방 언제까지?

청와대현재까지 전면 개방된 상태입니다. 문화재청과 서울시가 협력해 사계절 프로그램, 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 중이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대통령이 청와대로 집무실을 옮긴다는 소식에 앞으로 다시는 못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소식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개방된 청와대 관람 7월 16일부터 조정해서 운영하고, 8월 1일부터 관람이 임시 중단됩니다.

 

7월 14일 까지는 현행 관람 방식을 유지하고, 7월 16일~7월 31일에는 예약 인원과 관람 동선 등을 조정해서 운영할 방침입니다.

 

8월 1일부터는 보안과 안전 점검 등을 위해 청와대 관람을 임시 중단시키고, 청와대 복귀 작업이 모두 끝난 뒤 관람을 재개시킨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 안건상정하고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총 259억 원이며, 청와대 복귀 작업과 관련해서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사무실 배치는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와대 복귀주말과 휴일을 이용해서 순차적으로 실행할 예정이고, 순조로운 청와대 복귀와 더 나은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서 청와대 관람 일정을 조정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시점은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현재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청와대 국민품으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관람 예약 < 관람안내 - 청와대, 국민품으로

*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본인만 신청 가능 * 장애인은 동반 1인 추가 신청 가능 * 신분증 등 증빙 서류가 반드시 필요함

www.opencheongwadae.kr

 

 

 

 

 

 


청와대 개방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진전, 권력의 상징에서 시민 공간으로의 전환, 과거와의 화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 복귀한 뒤 전면 폐쇄가 아닌 시민들에게 부분적으로 개방할 예정인 듯싶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방침으로 청와대를 관람할 수 있는 기간 7월 14일까지입니다.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는 관람동선과 예약인원을 조정할 예정이고, 8월 1일부터는 관람이 임시 중단됩니다. 따라서 청와대를 볼 수 있는 기한은 7월 31일까지입니다.  

 

청와대 관람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방문계획을 세워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청와대 관람 언제까지인지 알아봤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