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먹을 때 싹이 나 있으면 대게 그 부분은 도려내고 먹죠? 저도 그렇게 먹곤 합니다. 감자 싹난거 도려낼 때 이렇게만 도려내도 되나? 아이가 먹어도 괜찮을까? 하는 걱정도 되곤 하는데요. 이유는 감자싹에 있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솔라닌은 감자에 있는 성분인데 인체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교 교과서에 꼭 실려 있는 정보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감자 싹은 도려내고 먹어야 된다는 이야기인데요. 감자 싹난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솔라닌은 어떤 성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자 싹난거 솔라닌 독성 알아보기 위 사진은 저희 집에 방치해놨던 감자가 싹이 나서 찍어봤습니다. 이 정도 싹이 났으면 이 감자는 그냥 안뇽~~ 해야 하는 상황인 거죠! 솔라닌은 감자독이라고도 불리는데 가..
요즘 한창 감자가 제철이다. 감자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티티타카 호수 주변 지역, 칠레로 남아메리카를 거쳐 스페인, 유럽, 인도, 중국을 통해 한국으로 전해졌다. 감자의 종류는 납작, 와바, 케네백, 세코, 시마바라, 쉐포디, 금시, 수원 백종 등으로 여러 가지가 있다. 재배기간은 4~6월이고 10도에서 23도 정도에 서식한다. 주로 북부 유럽과 남북 아메리카, 아시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감자를 만능 약으로 믿었었던 1540년 대에는 감자를 약탈하기 위해 유럽 각 제국이 감자 생산지인 남미로 쳐들어갔으며 독일의 프리드리히 대왕은 국민식으로 정해 감자 생산을 강요한 일도 있다. 감자 갈변 현상 감자는 껍질을 벗겨 공기중에 방치하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 현상은 페놀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