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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건조한 계절이라 집이나 회사에 가습기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시중에 여러 가지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그중에 다이소 가습기는 가성비도 좋고 성능도 나쁘지 않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할때 필터정기적으로 교체해줘야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2달에 한번 교체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다이소에서 필터도 팔기 때문에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제품에 따라 길이가 달라서 잘라주고 사용하면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구입한 다이소 미니 가습기입니다. 작년 겨울 동안 잘 쓰고 올해 다시 사용하려고 꺼내봤습니다. 가격은 5천원 주고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미니 사이즈라서 어느 장소나 놓고 사용하기에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요. 크기는 작은 텀블러 크기 정도 됩니다.

 

다이소 가습기 필터 교체 방법은 쉽습니다. 제품마다 다르지만 저와 비슷한 가습기를 사용하신다면 참고해서 봐주세요. 

 

가습기 윗부분을 돌려서 분리해줍니다. 그러면 필터 부분을 볼 수 있는데 이 필터를 당겨서 빼주세요.

 

둥근 필터 통에 들어있는 사용했던 코튼 필터를 꺼내주세요. 저는 필터가 말라있고 끝부분의 색만 살짝 변했네요.

 

다이소에서 구입한 가습기 코튼 필터입니다. 담'배 같은데 담'배 아님..^^

 

10개 들어 있고 전제품 호환되는 상품입니다. 가격은 2천원이었어요. 겨울이 지나면 다이소에서 안 팔더라고요. 그래서 10개짜리 사 왔습니다. 

 

사이즈는 포장지 앞에 써 있으니 참고해서 구입하면 되겠고요. 길이가 길면 가위잘라주면 됩니다. 

 

새제품은 기존 사용했던 것보다 길이가 좀 더 길었어요. 그래서 가위(칼)로 잘라 똑같이 잘라줬습니다.

 

필터 케이스에 새 가습기 코튼 필터를 넣어줍니다. 

 

다시 제자리로 끼워서 원상복귀 시켜줍니다. 똑 소리가 나면서 합체 완료~ 

 

물을 담는 부분에 수돗물을 담아주고 잘 닫아주세요. 은 다음날에 버리고 다시 갈아서 사용해주고요.  

 

제가 산 가습기는 어댑터를 꽂아서 사용하는 거라 충전이 따로 안되더라고요. 그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전원 버튼을 눌러 가습기를 작동시켜봅니다. 

 

분무량도 기존에 사용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똑같고 잘 나오네요. 

 

미니 무드등이라서 색깔도 알록달록하게 변하는데 밤에 보면 좀 더 예쁩니다. 전원을 꾹 2-3초 누르면 색이 나오지 않게 할 수도 있고요.

 

이 제품은 작년 상품이고 요즘은 좀 더 예쁜 제품들이 많이 나왔더군요. 아무래도 사이즈가 작은 미니 가습기라서 넓은 공간보다는 사무실 책상이나 자동차, 활동하는 방의 한쪽에 놔두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이소 가습기 필터 교체를 해서 속시원한 하루였습니다. 요새 너무 건조해서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이니까 준비해 봤고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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