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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비롯한 여러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하지만 검사 자체보다도 검사 전 준비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음식 조절과 약 복용에 따라 검사 정확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을 먹고 어떤 약을 복용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필수입니다.
오늘은 대장내시경 전 피해야 할 음식, 추천 식단, 고혈압·당뇨 약 복용 시 주의사항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잘 준비해서 보다 정확하고 편안한 검사를 받아보세요!
※ 검사 전 병원에서 제공한 지침이 있다면 그 지침을 우선하세요.
대장내시경 전 음식



◆ 검사 3일 전부터 검사할 때까지 피해야 할 음식
장에 찌꺼기가 많이 남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들은 피해야 합니다.
1. 섬유질 많은 음식
- 김치, 나물(콩나물, 시금치, 고사리 등), 양배추, 브로콜리 등
-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조류
- 현미, 잡곡밥, 검은쌀, 보리, 콩류 등
- 고구마, 옥수수, 버섯 등
- 깨, 고춧가루
2. 씨가 있는 과일/채소
- 포도, 수박, 키위, 딸기, 토마토 등
3.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
- 장점막을 탁하게 하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습니다.
- 튀김, 고추, 카레, 김치찌개, 마라탕, 견과류(땅콩, 잣, 호두, 아몬드) 등


◆ 검사 전날 또는 당일 피해야 할 것
- 우유, 두유 등 탁한 음료
- 빨간색/보라색 색소 음료 (장내시경 영상 방해 가능)
- 음료에 건더기 있는 것 (스무디 등)
- 카페인, 알콜, 탄산음료, 커피 (무색 맑은 차는 가능)
- 껌, 사탕
대장내시경 전날부터는 커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탁한 성분이 장에 남아 있을 수 있고, 장 정결 방해 및 검사 시 영상 판독에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검사 전날 낮시간 까지만 맑은 아메리카노 정도는 허용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검사 전날과 당일엔 맑은 음료만 마시는 걸 추천합니다.


◆ 검사 전날 식단 (점심까지는 섭취 가능)
이 날은 맑은 유동식 또는 저잔사식(찌꺼기가 적게 남는 식사)을 위주로 합니다.
- 흰 죽, 맑은 국 (건더기 없이)
- 백미밥 + 맑은 국물에 건더기 거의 없는 반찬 (예: 계란찜, 두부)
- 계란 흰자
- 식빵(하얀 부분)
- 부드러운 흰 살 생선
- 바나나, 감자
- 요구르트 (건더기 없는 것), 미음
- 이온음료, 맑은 주스 (오렌지·포도 제외)
- 맑은 차 (보리차 등)
검사 전날 저녁부터는 금식(물은 가능)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약 복용 시작 전 3~4시간 전부터는 금식해야 합니다.

◆ 장정결제 복용 시기
병원 지시에 따라 달라지나, 보통 검사 전날 밤이나 검사 당일 새벽부터 장정결제를 복용합니다. 약 복용 후에는 물을 많이 마셔서 장을 완전히 비워야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등 지병이 있는 환자 약 복용


대장내시경 전 고혈압이나 당뇨약 복용은 매우 중요하지만, 약마다 복용 여부와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조심해야 합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지침이며, 담당 의사나 병원에서 제공한 지침이 가장 우선입니다.
◆ 고혈압약 복용
- 대부분의 고혈압약은 검사 당일 아침에도 복용합니다.
- 단, 이뇨제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검사 당일은 보통 중단합니다.
- 복용 방법: 소량의 물(최소량)과 함께 복용 (장정결제 복용 이후라도 가능)
◆ 당뇨약 복용
당뇨약은 식사량이 줄거나 금식할 경우 저혈당 위험이 있으므로 약 종류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1. 경구혈당강하제(당뇨약)
- 검사 전날 저녁부터 중단하는 경우가 많음
(예: 메트포르민, 글리메피리드 등) - 금식 상태에서 복용하면 심각한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음
2. 인슐린
- 장기 작용형 인슐린(기저 인슐린): 전날 밤 용량을 줄이거나 절반 정도만 맞는 경우가 많음
- 속효성 인슐린(식사와 함께 맞는 인슐린): 검사 당일에는 금식 상태이므로 보통 중단
* 반드시 사전에 내분비내과 또는 주치의와 상담 필요
◆ 검사 당일 아침 약 복용 팁
- 복용이 필요한 약은 맑은 물 한 모금으로 복용
- 절대 우유, 주스, 이온음료와 함께 복용하지 말 것
- 약 복용 후 다시 장정결제를 마셔야 하는 경우, 병원 지시에 따름
대장내시경은 준비가 70%, 검사 자체는 30%라는 말이 있을 만큼, 검사 전 음식 섭취와 약 복용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장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거나 약 복용으로 저혈압·저혈당이 생기면 검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거나, 건강에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준비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 지병이 있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을 꼭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검사 전 준비 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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