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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김치는 아삭한 맛이 감칠맛 있고 기존의 배추김치 담그는 것보다 간편해서 별미로 먹기 좋은 김치중의 하나입니다. 양배추는 위에 좋은 비타민 U의 함량이 높아서 요즘 많이 각광받고 있는 채소인데 김치로 담가 먹으면 더 편리하게 자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알토란 방송에서 맛있게 양배추김치를 담그는 법을 방송해서 보기만 해도 입맛도는 여름김치가 완성되었는데 레시피를 참고로 만들어보면 가볍게 먹기 좋은 김치를 식탁에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김하진쌤의 알토란 양배추김치 레시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토란 양배추김치

 

재료

양배추 1통 1.8kg

꽃소금 3/4컵 / 소주 2컵

건고추 70g / 고운 고춧가루 반 컵

새우젓 6큰술 / 설탕 3큰술

무 100g / 사과 150g

저민생강 10g / 통마늘 100g

양파 200g / 실파 100g / 꽈리고추 200g

 

 

 

 

만드는 방법

 

우선 건고추를 물에 불려줍니다. 씨를 제거한 건고추 70g물 2컵을 넣고 불려주세요. 건고추 불린 물은 버리지 않습니다

불린 건고추를 김치에 넣게 되면 김치가 산뜻한 맛을 느끼게 해 준답니다. 생홍고추를 넣을 경우엔 풋내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해주세요.

 

 

 

양배추 1통은 심지를 제거하고 굵은 잎맥을 얇게 저며서 손질해둡니다. 양배추는 겹겹이 붙어 있는데 듬성듬성 떼어준 뒤 일정한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양배추에 있는 굵은 잎맥을 제거하는 이유는 양배추 특유의 냄새가 안 나고 골고루 맛이 배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치 담그는 큰 볼에 물 6컵꽃소금 3/4컵을 넣고 소주 2컵을 추가해서 절임물을 만들어줍니다.

소주를 넣게 되면 김치에 군내와 비린맛을 예방해줍니다. 

 

 

 

절임물에 손질한 양배추를 넣어서 1시간마다 뒤집어주고 총 2시간을 절여줍니다.

 

 

 

절여진 양배추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주고 체에 받쳐줍니다.

양배추 절임은 물에 씻을까요? 안 씻을까요? 답은 바로 물에 씻지 않고 그대로 체에 놓아서 물기를 빼주는 것입니다. 물에 양배추 절임을 씻어준다면 양배추의 맛있는 맛이 다 빠지게 돼서 맛이 없어져요. 그냥 이대로 체에 받쳐서 물기를 쭉 빼주세요. 체를 들어보고 물이 떨어지지 않을 때까지 물기를 빼주면 됩니다.

 

 

 

믹서기무 100g, 사과 150g, 처음에 설명했던 건고추를 불려준 물 2컵을 넣고 곱게 잘아줍니다.

사과를 넣으면 김치에 단맛을 더해줍니다. 

 

 

 

곱게 간 재료에 다시 통마늘 100g, 불린 건고추를 넣어서 거칠게 갈아주세요.

가벼운 여름용 김치에는 풀국을 넣지 않고 만들어요. 설탕도 보관기간을 단축시켜주기 때문에 다량으로 넣지 않습니다. 

 

 

 

갈아준 양념을 큰 볼에 넣어주고 고운 고춧가루 반 컵, 설탕 3큰술, 새우젓 3큰술을 넣어주세요. 고춧가루와 새우젓은 취향에 따라 각각 가감합니다. 고운 고춧가루는 두 번으로 나눠서 넣어주고 취향에 맞게 적절하게 넣어줍니다. 새우젓을 넣으면 맛이 산뜻함이 높아지니까 꼭 넣으세요.

 

 

 

김치 양념에 절여서 물기를 빼준 양배추를 넣어줍니다. 손으로 살살살 섞어서 양념과 버무려주세요. 

 

 

 

새우젓 3큰술을 손으로 으깨서 넣어주고 채 썰어준 양파 200g을 넣어줍니다. 이때 간을 보는데 아직 부재료가 남아 있어서 간은 간간하게 해 줍니다.

 

 

 

실파 100g과 반으로 자른 꽈리고추 200g도 같이 넣어서 가볍게 섞어주세요.

 

 

 

양배추김치를 보관 그릇에 담아주면 완성!!

바로 담아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알토란 양배추김치 김하진 쌤이 김치 만들 때 알려주신 중요한 팁을 잘 살펴보고 만들어보세요. 

 

 

 

아삭아삭한 알토란 양배추 김치~ 김하진 쌤의 레시피로 감칠맛 있고 맛있어 보이는 김치요리가 탄생했습니다. 재료들을 준비해서 양배추김치 실패 없이 잘 담아보세요. 더운 여름에 입맛돌것 같습니다. 여름김치로 제격인 알토란 양배추김치 레시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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