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윤박 체이스 쌍둥이 등장 범인 예상 인물 추리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tvn에서 밤 9시에 방송하는 드라마로 1화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콕 잡은 월화드라마다. 여기에서 윤박이 채준과 이안 체이스 2명의 역할로 출연하는데 과연 정체가 무엇이고 진짜 범인이 맞을지 보는 내내 추리를 하게 만든다. 

 

2화에서 채준이 자살하는 장면이 나와 벌써 드라마에서 하차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쌍둥이인지 도플갱어인지 여하튼 이안 체이스라는 이름으로 재등장하셔서 윤박 팬 분들은 드라마 보는 재미가 더 솔솔 할 것 같다.

 

 

 

---

 

너는 나의 봄 윤박 체이스 둘의 관계는?

 

 

윤박이 열연했던 채준은 36살의 투자자 대표로 늦가을에 호텔에서 다정이를 본 뒤 줄곧 쫓아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점차 조금씩 다정에게 따뜻한 모습을 보이며 스며들 것 같은 모습을 보였는데 살인사건의 범인이 자신이라는 유서를 남긴 뒤 자살을 하게 된다. 

 

주영도의 병원으로 찾아가서 도발을 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그 뒤에 사이코패스 기질이 다분한 이 사람이 다정이를 쫓아다니는게 불안하기도 했다. 주영도는 다정에게 채준을 만나지 말라는 말도 했는데.. 

 

채준이 과연 사이코패스인지 극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했는데 갑자기 자신의 차 위로 떨어져 자살을 해서.. 뭐지? 이렇게 쉽게 범인이 밝혀지고 끝나는 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런데 그런 기우는 잠시.. 이안 체이스로 다시 윤박 컴백~!!

 

 

 

이안 체이스는 36살의 신경외과 전문의로 마진 그룹 마재국 회장의 치료를 하기 위해 닥터 베일의 팀에 합류한 한국계 미국 의사 역할로 나온다.

 

극의 전개상 아무래도 채준의 쌍둥이 형제로 여겨진다. 어릴때 교회 보육원(?)으로 들어와서 불운한 어린 시절을 보낸 기억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순간순간 장면을 통해 드러난다. 

 

형사가 수사를 하면서 이안과 채준이 살았던 그곳은 범죄 조직이었고 실종 아이들을 불법으로 감금하고 학대가 있었다는 정황을 보여주었다. 이미 감옥을 간 사람들도 있고..  

 

 

 

3-4화 방송에서 보면 체이스는 청각에 무척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 모습과 순간순간 환영을 보는 장면을 보여줬다.

 

호텔 방문 아래로 피가 흘러들어오는 환영을 보는데 어릴 때 어떤 끔찍한 일을 겪어서 이러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지 모르겠다. 

 

다정이가 동생이 운영하는 바에 갔다가 체이스를 보게 된다. 체이스는 다정을 밖으로 불러내서 싸늘한 표정으로 최영민이든 누구든 나와는 상관없으니 궁금해하지도 말고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말라고 싸늘하게 말한다. 

 

주영도는 채준이 죽었던 사건 현장에 찾아갔다가 그곳에서 체이스를 마주치게 된다. 늦은 밤시간 이곳에 왜 체이스가 있는 건지 다음회에 궁금증을 남겨둔 채 4화가 끝났다. 

 

5화 예고에서 영도와 다정의 달달한 라디오 고백도 나오고 체이스의 미행을 하던 박형사의 피습도 예고되었다.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로 너는 나의 봄 때문~ 

 

 

 

---

 

너는 나의 봄 윤박 범인 맞을까? 범인 예상 인물 추리?

 

 

방송에서 나온 보육원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는 아이는 입양가는 체이스인 것 같고, 크리스마스트리 속에 숨어 있던 아이는 아무래도 채준일 것 같다.

 

채준이 입양 가기로 되어 있었지만 가기 싫어서 숨어 있었는데, 얼굴이 똑같은 체이스가 대신 입양 간 것 같은 예상을 하게 되었다.

 

입양 가서도 행복하지 못했던 체이스는 채준이 미웠을 수도 있을 것 같고.. 아무튼 이런저런 추리가 생긴다. 

 

살인 사건의 범인이 채준일지 체이스 일지.. 아무래도 작가가 처음에 채준, 체이스 둘 중에 하나가 범인이라는 트릭을 초반에 잡았지만 알고 보니 제 3자가 범인일 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한다. 이 두 명이 범인이면 너무 뻔해서.. 

 

뉴스에 체이스가 나오는 장면을 누군가 PC방에서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눈만 클로즈업해서 보여준 남자는 과연 누굴까? 아무래도 보육원과 연관된 사람이 아닐지 의심이 되는데... 이 사람이 과연 범인일지? 

 

채준의 유서를 보면 (진짜 채준이 쓴 유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정범 형사를 죽인 이유가 너무 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내용을 보면 뭔가 이정범 형사가 보육원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중에 죽음을 당한 게 아닌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살인사건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보육원과 연관된 사람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앞으로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하나씩 밝혀질 것 같다.

 

 

 

그리고 주영도의 친구 서하늘로 나오는 동물병원 원장 이분도 의심이 간다. 얼굴에 고양이가 할퀴었다는 상처도 왠지 걸리고 범인은 꼭 현장에 나타난다고 하는 주영도의 말도 걸린다. 

 

채준이 죽고 영도와 같은 건물 2층으로 이사를 온 것도 왠지 의심스럽다. 첫 화에서 누군가 주영도가 범인을 잡기 위해 인터뷰를 하는 장면을 노트북으로 보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때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였었다.

 

그래서 그런가 범인은 의사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들게 되었는데 과연 그럴까?  이 드라마에서 현재 의사로 나오는 사람은 영도, 체이스, 그리고 동물병원 원장 서하늘이다. 

 

등장인물 설명에 보면 서하늘은 내면이 코스모스같이 하늘하늘하다고 적혀 있는데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범인이 주영도가 아닐까?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아니었으면 좋겠다. 서현진에게 끼(?) 부리면서 서로 알콩달콩 사랑하는 모습 보여주길~ 

 

 

 

---

 

윤박 프로필

 

 

윤박은 1987년 11월 18일 생으로 올해 35살, 키는 182cm, 혈액형은 O형이다. 

 

광성고등학교, 한국 종합예술학교를 졸업하고 가족은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다. 

 

윤박이라는 이름은 예명이 아닌 본명이다. 2012년 mbc every1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작품으로 데뷔했다. 배우의 꿈은 중학교부터 꾸기 시작했는데 아버지의 반대가 있었다. 대학은 한예종으로 입학하여 연기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다. 

 

'가족끼리 왜 이래' 차강재 역할로 데뷔한 뒤 인지도가 높아지고 점차 주연급의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현재 소속사는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이다.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등이 소속하고 있다.

 

현재 사귀는 사람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과거에 소속사 상의 없이 여자 친구를 공개한 적도 있었는데, 앞으로 여자 친구가 생기더라고 숨기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과 예능에서 솔직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이번 드라마로 새로운 면모를 보는듯하다.  멜로와 스릴러가 공존하는 너는 나의 봄에서 멋진 연기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