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끊어지는 이유 예방법

요즘 머리 감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40대가 되니까 머리도 푸석해지고 끊김 현상도 생기면서 머리카락도 예전에 비해 2-3배는 더 빠지고 있는데요.

더운 여름 자외선 노출로 머리카락도 손상되고 피곤해져 있기 때문에 환절기에는 특히 더 신경 써줘야 한다고 하니 관리를 해야될것 같습니다. 

머리카락 끊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미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이유들로 머리카락 끊김 현상이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천천히 살펴보면서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할까요. 

 

목차

1. 잦은 드라이어와 고데기 사용

2. 잦은 헤어시술

3. 머리감은 후 올바르지 않은 빗질과 수건 사용

4. 머리카락이 얇거나 손상된 경우

5. 영양부족

---

 

머리카락 끊어지는 이유

 

1. 잦은 드라이기와 고데기 사용

모발에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과 고데기 사용은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머리카락 끊김의 큰 이유가 됩니다.

 

뜨거운 바람을 쏘이면 모발의 표면 큐티클이 손상되어 보호막의 기능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드라이어 사용법
머리를 말릴 때 찬바람으로 사용해서 말리고 뜨거운 바람으로 사용한다면 최소 20cm 이상 두피와 거리를 두고 말려줘야 합니다.

 

모발 안쪽까지 잘 말려줘야 세균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고데기 사용법
고데기 사용하기 전에 모발을 보호하기 위해 에센스를 발라주고 머리를 완전하게 말려줍니다.

 

고데기를 한곳에 너무 오래 고정하지 않아야 큐티클 손상을 예방할 수 있고 너무 높은 온도로 사용하지 말아야합니다. 

 

2. 잦은 헤어 시술(펌&염색)

펌 제품이나 염색약 제품은 두피에 자극이 되고 머리카락을 손상시킵니다. 잦은 헤어시술을 하거나 한 번에 두 가지 시술을 하게 되면 더욱더 자극이 되겠죠.

 

펌과 염색을 할땐 기간을 두고 모발 관리를 해주면서 손상을 줄여주는 게 좋습니다.

 

3. 머리 감은 후 올바르지 않은 빗질과 수건 사용

머리를 감고 젖어 있는 상태에서 머리를 빗게 되면 수분 장력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머리를 적당히 말린 후에 머리 빗을 사용해서 빗어주는 게 좋고요.

수건으로 머리 감고 닦을 때 머리카락을 비벼가며 닦아주면 머리카락이 마찰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톡톡 머리카락을 두드리듯이 닦아주세요. 

 

4. 머리카락이 얇거나  손상 있는 머리카락

머리카락이 얇으면 머리카락이 두꺼운 사람보다 끊어지는 현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또한 손상된 모발을 자르거나 손질해주지 않으면 영양분이 머리카락에 끝까지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손상된 머리카락은 다듬어 주면서 모발 관리를 하는 게 좋습니다. 

 

5. 영양부족 

몸에 질병이 있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등의 영양분이 부족하면 모발이 빠지거나 끊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질의 음식을 섭취해서 몸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모발 영양성분 보조제로 요즘 한창 인기가 높은 맥주효모, 비오틴, 식이유황, 비타민C, 복합 미네랄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치료제가 아닌 보조성분이기 때문에 구입하고 싶으면 후기들을 보거나 의사와 상담 후 꼼꼼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이상 머리카락 끊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모발에 잦은 시술을 삼가하고 드라이어나 고데기 사용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갑자기 다른 이유 없이 모발이 자주 끊기거나 빠진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도 있으니 건강검진을 받거나 의사와 상담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평소에 윤기 있고 탄력 있는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해서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으로 관리해주면 좋은데요. 헤어트리트먼트나 에센스 등을 사용해서 윤기 있게 관리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머리카락 끊김 예방법 잘 확인해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