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어젯밤 첫 방송을 했습니다. 한석규, 채원빈, 오연수, 한애리,  노재원, 윤경호 등이 출연하는 주말드라마인데요.

 

MBC 극본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제작된 드라마라서 관심이 더 가더군요. 

 

어제 첫 방송을 보면서 대배우 한석규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채원빈 배우가 제법 연기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더군요.

 

모처럼 좋은 드라마를 만난 채원빈 배우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서 정리해 봤는데요.  어떤 프로필을 가지고 있는 배우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채원빈2001년 4월 5일 생 23세입니다. 별자리는 양자리이며 뱀띠입니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태어났고 소속사는 아우터 유니버스이며 종교는 개신교(침례회)입니다. 

 

가 꽤 큰편으로 170cm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큰언니(93년 생(영어 선생님)), 작은언니 (96년 생)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머니 키가 170cm, 큰언니 키가 180cm로 장신 집안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패션모델과,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MBTI는 ISFJ.

 

채원빈은 큰언니가 모델일을 하는걸 보며 자신도 모델을 꿈꿨고 고등학교도 예술고등학교의 모델과에 지망했습니다. 큰언니는 현재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채원빈은 고등학교 시절 반에서 키가 작은 편이었고 패션모델보다는 화보 모델을 선호했는데, 화보 모델이 직업으로는 안정적이지 않다는 걸 알게 되면서 연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따로 학원은 다니지 않고 독학으로 연기를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부모님은 막내딸의 도전에 반대는 없었고 응원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2019년 영화 '매니지'데뷔했으며, 영화 '런 보이 런',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 모교', '마녀 파트 2 The Other One' 토우 여자 1로 출연했습니다. 

 

드라마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한 '비밀의비밀' 최연주 역할을 맡은걸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된 순간',  '트웬티 트웬티',  '날아라 개천용'

 

'인어왕자 : 더 비기닝', '보이스4', '어사와 조이'

 

'순정복서', '드라마 스페셜 - 고백공격', '스위트홈 2,3'에서 연기를 했고 이번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여주인공 역할인 장하빈을 맡아 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드라마 '고백공격'으로 kbs연기대상 드라마 스페셜 tv시네마상수상했습니다. 이때 신인상과 인기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특급 신예 배우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채원빈 별명이 물렁빵인데 평소 낯을 많이 가려서 지어진 별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화보다는 문자를 더 선호한다고 하죠.

 

 

배우 한수아, 한성민, 유나결, 고등학교 동창인 김인이와 친하다고 합니다. 채원빈은 아직 공개된 남자친구는 없습니다. 아직 미혼이고요. 이상형은 대화가 잘 통하고 자신과 생각의 방향성이 잘 맞는 사람이라고 하는군요. 

 

채원빈 취미는 운동으로 주짓수 블루벨트 4 그랄까지 획득한 마니아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엔 목소리가 낮은게 콤플렉스였는데, 연기를 하면서 자신의 목소리가 장점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습관이자 단점이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것이고요.  평소 좋아하는 시간은 조용한 새벽이라고 밝혔습니다.

 

 

롤모델 배우로 서현진과 천우희를 꼽았고,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은 1인 2역을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서현진 배우와도 이미지가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채원빈에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맡으며 한석규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물어보자 초반엔 많은 부담을 느꼈지만 선배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막연한 부담감으로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선배님과 함께 연기를 하면 무언가 크게 느끼게 해 줄 것이고 내 안에 있는 걸 꺼내 줄거란 믿음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촬영 초반엔 감정이 과하다고 감독님한테 지적을 받았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집에 가서 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채원빈과 한석규는 독특한 인연이 있는데 한석규 둘째딸이 태어난 병원에서 채원빈이 이틀 먼저 태어났다고 합니다. 한석규 둘째 딸과 같은 산부인과 동기~ 그래서 진짜 친딸 같은 느낌이 들 것 같더라고요. 

 

 

작품에서도 딸로 출연하니까 두 사람의 호흡이 잘 맞을것 같은데요.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바라봅니다. 이상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채원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