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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마트에 가서 낱개로도 판매하는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을 구입해서 먹어보고 괜찮아서 쭉~ 마시고 있어요. 그동안에는 두유제품을 자주 먹었어서 아몬드브리즈 제품이 선뜻 손이 가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주위에서 먹어보니 가볍고 괜찮다고 해서 구입해봤습니다.
광고에서도 접하는 분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친숙하게 알고 있는 음료라고 생각해요. 아몬드 제품이라 견과류 음료이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것 같은데요. 우유 대체음료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은 광고에서도 자주 보던 음료라서 친숙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푸른 바탕에 아몬드 모양의 패키지가 신선해 보여요. 아몬드 브리즈 제품은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 바나나 / 초콜릿 / 언스위트
언스위트 - 오리지널 - 바나나 - 초콜릿 순으로 단맛이 점점 많아집니다. 저는 너무 단맛이 안느껴지는건 또 별로라서 제일 무난한 오리지널을 먹어보고 있어요.
제품 사이드에 보면 원재료명 및 함량을 볼 수 있어요. 살펴보면 아몬드액 95%(미국캘리포니아산), 설탕, 정제수, 식염(국산), 영양강화제, 산도조절제, 유화제, 젤란검, 합성향료(아몬드향)이 들어 있습니다.
보관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유통기한 이내에라도 개봉한 뒤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며 빨리 먹는 게 좋습니다.
아몬드브리즈 뒷면을 보면 두유팩과 마찬가지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스트로우가 같이 있어요. 휴대하기도 간편해서 사무실에서 종종 먹곤 합니다.
용량은 190ml, 950ml가 있습니다. 가볍게 한 번에 먹기 좋은 용량이 190ml인데요. 190ml 24팩 가격은 14,000원으로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은 다이어트하는 분들이 자주 먹는 음료 중의 하나인데요.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요.
총 내용량 190ml에 칼로리는 45kcal 입니다..
나트륨 115mg (6%)
탄수화물 5g (2%)
당류 4.5g (5%)
지방 2.2g (4%)
트랜스지방 0mg
포화지방 0g
칼슘 230mg (33%)
단백질 1.2g (2%)
콜레스테롤 0g
마그네슘 13mg (4%)
비타민E 9.8mg α-TE (89%)
비타민E는 하루 충분 섭취량 기준으로 98%, 칼슘은 1일 권장 섭취량 기준 38%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영양적인 면에서도 괜찮은 제품이에요.
작년 12월에 사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상단에는 유통기한이 적혀 있어요. 제품은 꼭 흔들어서 먹으면 됩니다. 상단 위에 원형 은박지 부분에 스트로우와 연결하여 먹으면 됩니다. 뭐 다 아는 방법이겠죠! 하하.
칼로리가 45칼로리라서 낮은 편에 속합니다. 우유와 비교하면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수치가 낮아서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자주 먹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우유와 비교하면 대충 1/3 가량 칼로리가 낮은 음료입니다.
그릇에 담아보면 뽀얀 빛깔로 쌀음료 비슷한 색깔이에요. 흐름성도 좋고 두유보다 연해요.
먹어보면 과한 단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가벼운 맛을 느껴볼 수 있고요. 목넘김도 편합니다. 아몬드 맛도 느껴지고 두유와 비교하면 가볍게 먹을 수 있어요.
처음 먹을 때 뒷맛은 맛의 여운이 많이 남아요. 두유를 좋아하는 분들이 드시면 좀 밍밍하다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단맛과 농도가 두유보다는 라이트 하기 때문인데요.
우유가 장에 민감하게 여겨지는 분들은 우유 대체음료로 두유 같은 음료를 마시곤 하는데 아몬드 브리즈도 장에 부담이 가지 않기 때문에 출출할 때 먹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다만 만약 아몬드나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드시면 안 되겠죠!
두유를 자주 먹어서 처음에 먹을 땐 약간 심심하면서 밍숭한 맛이 익숙지 않았는데 자주 먹다 보니까 달지 않고 묵직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여러 가지 간식들과도 잘 어울리고 셰이크처럼 고구마, 바나나 등과 같이 갈아 마셔도 든든하고 맛있었어요.
처음 접하는 음료라서 맛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계속 마셔보니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음료라서 출출할 때 먹으면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아몬드 음료라서 불포화지방 함유가 높고 뒷맛이 고소함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단맛이 있는 과자와 같이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렸어요. 두유나 우유에 익숙한 분들은 처음 먹어보면 밍숭 하지만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 음료가 조금 익숙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먹어보면서 첫 맛보다 뒷맛이 점점 괜찮아지는 음료였는데요. 맛이 궁금한 분들은 요즘 마트에서 낱개로도 판매하기 때문에 드셔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스라떼로 마시면 또 맛있다고 하니 더워지면 도전해봐야겠어요. 제품이 궁금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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