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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독 증상금속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하여 피부에 나타나는 질병을 말합니다. 주로 착용하는 액세서리나 옷에 붙은 금속 장식, 버튼 등을 통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경미하게 나타나서 금방 나을 수 있지만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시간이 꽤 걸려서 낫게 되는 경우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피부에 나타나서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닌데요. 

오늘은 쇠독의 증상과 치료방법, 바르는 쇠독 연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목차

 1. 쇠독증상
 2. 쇠독 예방법
 3. 쇠독 치료법 (쇠독 연고)

 

쇠독 증상

 

쇠독증상우리 몸의 면역이 특정 금속을 독성으로 인식해서 나타나는 피부 증상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고 금속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 한해서 주로 생기게 됩니다.

원인이 되는 금속 알레르기 성분 중 니켈 성분이 주원인이고 크롬, 코발트 등도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금속 성분이 피부에 닿게 되면 피부의 붉어짐, 가려움, 수포, 통증 등이 동반되는 접촉성피부염이 나타나는데요. 

심할 경우엔 해당 부위에 염증이 생겨서 주위로 번질 수 있고, 물집이 잡히거나 열도 나고 전신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이 나거나 금속이 피부에 광범위하게 닿아 있는 경우엔 더욱 증상이 확연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쇠독을 유발하는 금속 물질로는 귀걸이, 목걸이, 반지, 장신구, 시계, 지퍼, 열쇠, 의료 기기, 전자담배, 동전, 안경테, 벨트, 속옷 장식, 후크, 노트북, 컴퓨터, 통조림 식품, 코코아 가루, 조개, 캐슈너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귀걸이나 목걸이, 반지, 팔찌 등에서 주로 나타날 수 있고, 남성들은 벨트, 단추, 시계 등을 통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치과에서 금속으로 치아를 씌울 경우에도 알레르기가 나타날 수 있으니 본인이 알레르기가 있다면 의사와 상담을 잘해야겠죠. 

 

 

 

쇠독 예방법


쇠독은 금속이 피부에 가급적 닿지 않게 하는 게 제일 안전한 예방 방법입니다. 

특히 금속 성분에 유독 예민한 피부거나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엔 니켈 성분뿐만 아니라 금속 알레르기 전반으로 쇠독이 작용할 수 있으니 체질에 따라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죠. 금속은 물에 녹지 않지만 땀, 체액에 포함되어 있는 연소 이온에는 아주 소량이지만 성분이 녹게 됩니다. 그래서 금속과 닿은 피부에 땀이 나면 알레르기가 생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여름엔 가급적 액세서리 착용을 피하는 것도 증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쇠독은 한번 발생하면 낫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쇠독에 증상이 있다면 피부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금속이 몸에서 최대한 닿지 않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보습제를 발라주면서 피부가 예민하지 않고 촉촉하도록 관리해주세요. 

 

 

쇠독 치료법

 

쇠독의 치료법은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얼음찜질을 해주면 가려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주로 가장 보편적으로 연고를 해당 부위에 발라주면 증상이 차츰 낫게 되는데요. 쇠독 연고로 스테로이드 외용제가 주로 쓰입니다.

 

연고 종류로는 더마큐, 노바손, 비판텐, 데타손, 에스로반 등을 사용합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약사에게 질환을 말하면 알맞은 연고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더마큐, 노바손, 비탄텐, 데타손 연고는 알레르기성 염증성 피부질환에 사용하는 연고 고, 에스로반 연고는 항생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물집이 생겼을 때나 염증으로 주변에 번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쇠독이 나타나는 부위가 유독 너무 가렵거나 참기 힘들다면 피부과에서 항히스타민제항알레르기제를 처방받아 사용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부작용으로는 나른하거나 졸리는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네오마이신 성분(마데카솔, 네오탄 연고 등)이 함유된 연고는 증상을 안 좋게 할 수도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금속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과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본인이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패치 테스트로 의심되는 금속을 피부에 붙인 후 피부의 변화를 관찰하여 증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쇠독 증상이 한번 생기면 계속 생길 수 있으니까 최대한 금속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착용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 쇠독 증상 원인 바르는 쇠독 연고 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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