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억짜리 아침식사 삼진어묵 대표 박용준 나이 가족 학력

오늘 밤 방송되는 백억짜리 아침식사에 젊은 CEO 특집으로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가 출연합니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비전이 보이지 않았던 어묵 사업에 새로운 파라다임을 세우며 혁신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인물입니다.

 

 

삼진어묵은 할아버지,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째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는데요. 박용준 대표가 회사를 물려받았을 당시 빚이 80억이나 있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어묵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오늘은 어묵의 신화를 구축한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진어묵 대표 박용준 프로필

◆ 박용준 대표

· 나이 : 1983년 4월 23일생 (42세, 2025년 기준)

· 학력 : 뉴욕시립대 회계학과 졸업

· 자격증 : CPA 미공인회계사 

· 경력 : (주)삼진식품 대표이사, 주식회사 삼진어묵 대표이사, 사단법인 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 이사

· 가족 : 아버지 박종수, 어머니 이금복, 남동생 박성우, 배우자, 아들.

 

 

박용준 대표는 80억 원의 빚을 떠안은 채 폐업 위기에 처했으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회사를 연 매출 1,00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킨 인물입니다.

 

원래 미국에서 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전공을 살려 일을 하려고 했었는데, 2011년도에 아버지가 쓰러지시면서 한국에 돌아왔고, 회사를 안정화만 시킨 후 다시 미국으로 가려고 했지만 어느 순간 회사일에 완전히 빠져들어 버렸다고 했습니다. 

 

 

박용준 대표는 29세의 젊은 나이에 삼진어묵의 대표직을 맡으며, 전통적인 어묵의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노력했는데요. 그는 어묵을 단순한 반찬이 아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재해석하면서 큰 히트를 치게 됩니다.

 

 

특히, 어묵 베이커리 형태의 매장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서 소비자들이 어묵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어묵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삼진어묵 본사에 고객이 직접 어묵을 만들어보는 체험 공간과 역사관을 마련하여 브랜드에 스토리를 더했습니다. 

 

또한,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고객과의 소통을 늘렸는데, 이러한 활동들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 

 

네이버 지도

 

 

박용준 대표는 어묵의 고급화와 세계화를 추진하며, 2017년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전략은 삼진어묵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한 저염 어묵을 개발하는 등,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제품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삼진어묵은 전통을 기반으로 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 어묵 산업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부산에 가면 삼진 어묵을 꼭 구입해야 한다는 분들이 많을 만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백억짜리 아침식사에 장래 희망이 어묵회사 대표라는 박용준 아들이 깜짝 등장하면서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번 방송은 어려운 시기에 처한 중소기업들에게 큰 영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목요일 밤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