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봉화산사 홍도라지 조청 구입후기 

 

인간극장 봉화산사 홍도라지 조청이 한참 핫했는데요. 방송에서 보고 엄마가 기관지가 안 좋으셔서 구입해보고 싶어서 알아봤는데 급 매진 행렬이라 기다렸다가 얼마 전에 구입하고 택배로 받아봤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홍도라지조청은 선물세트로 판매하는 게 아니라 550g 홍도라지 조청을 낱개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인당 4개까지 구매가 가능했는데요. 저는 우선 2개만 구입해서 먹어보려고 주문했습니다. 1개당 가격은 3만5천원이었습니다.

 

 

 

 

 

 택배가 도착하고 꺼내본 사진입니다. 패키지는 크라프트 재질의 패키지로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봉화산사에서 지욱스님이 정성껏 만드시는 모습을 보고 한번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요즘 기관지 예방에 특히 관심이 고취된 시기라서 배송이 오니 마음이 든든해지더군요.

 

 

 

패키지를 열면 팸플릿과 상품이 들어있습니다. 팸플릿에는 먹는 방법과 다른 제품들의 설명이 적혀 있어요. 

 

 

 

봉화산사 홍도라지청 복용방법하루에 3~4번 정도 한수저씩 떠 먹거나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좋다고 적혀 있습니다. 잼대신 사용해서 빵에 발라먹거나 떡, 미숫가루 등에 타서 설탕 대신 먹어도 좋다고 하네요. 음식 만들때도 조림이나 고기요리에 넣어도 되는데 당뇨가 있는 분들은 개별적인 상담후에 드시는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제법 묵직한 느낌이 드는 봉화산사 홍도라지 조청~ 용량은 550g이고 원산지는 모두 국산입니다. 약도라지를 찌고 말리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치면서 약효가 좋아지게 만들어 조청으로 제조된 제품인데요. 송준 스님이 천식이 무척 심했는데 홍도라지조청을 드시고 많이 편해지셨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이고 제품은 쌀, 엿기름, 도라지 모두 국내산을 사용했습니다. 

보관방법은 개봉 후에는 빠른 시일 내로 먹는 게 좋고 서늘하고 햇볕이 들지 않은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뚜껑을 개봉해보니 봉화산사 홍도라지 조청이 가득 들었어요. 뚜껑을 열 때 조심해서 열어야 하는데요. 조청 성분이라 바닥에 흐르게 되면 진득한 조청을 닦아야 하니까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홍도라지청이라서 그런지 색이 진해 보였어요. 향은 크게 거부감 없고 강하지 않았습니다.

 

 

 

 

 

양이 많아서 매일 열고 닫기가 좀 그래서 먹을 만큼 다른 그릇에 담아주고 난 뒤 수저로 살포시 떠봤어요. 하루에 3-4번 수저로 1 수저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꿀보다는 진득하고 잼보다는 물러요. 보기에는 써보여서 많이 쓰면 어쩌지~ 했는데요.

 

 

 

한입 쓱 입에 넣어보니 쓴맛이 별로 나지 않았어요. 홍삼같이 쓰면 어쩌지 했는데 조청이라서 조청 맛이 돌면서 뒷맛은 좀 씁쓸한 맛이 살짝 났습니다. 먹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았고요.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쌀쌀해지면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셔도 좋을 것 같고요. 요리에 적용해서 만들어봐도 좋겠더라고요. 제일 간편한 방법은 그냥 수저로 떠서 한입 먹는 게 편한데요. 먹기에도 불편하지 않아서 목으로 쓱 잘 넘어가더군요. 먹다 보면 금방 먹을 것 같아요.

 

꾸준히 복용하면 기관지에 좋다고 해서 앞으로 쭉~ 조금씩 먹어보려고 합니다. 현재 봉화산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모두 품절이네요. 당분간 또 구입하기 힘들 것 같아요. 구입을 원하는 분들은 봉화산사를 검색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