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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 혹은 걸을 때 엉덩이 깊은 곳에서부터 다리까지 뻗어나가는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른바 ‘엉치 통증’이라 불리는 이 증상은 많은 분들의 일상을 괴롭히는 흔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통증이 있다고 넘기기에는 움직임을 제한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이러한 엉치 통증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엉치 통증 주요 원인

엉치 통증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사고, 타박상, 근육, 인대, 척추 질환, 관절, 뼈, 배란일, 생리통, 자궁 질환, 임신, 출산, 골반 질환 등이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 근육 · 인대 문제

엉치 통증원인으로 근육인대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이상근엉덩이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작은 근육으로, 고관절의 회전과 안정성을 담당합니다.

 

이상근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비대해지거나, 손상되면 근육 아래를 지나가는 중요한 신경인 좌골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 압박으로 인해 엉덩이와 엉치뼈 주변에 통증이 발생하며, 다리 아래로 뻗어나가는 방사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는 허리 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혼동하기 쉽습니다.

 

잘못된 자세, 외상, 임신과 출산 등으로 천장관절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되면 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불안정해진 관절이 움직일 때마다 인대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 허리 · 척추 원인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 증상이 있을 때 좌골 신경 눌림으로 엉치와 다리까지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간판의 탈출증척추뼈 사이에 있는 말랑말랑한 추간판(디스크)이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원래 위치에서 튀어나와 주변의 신경근을 압박하고 자극하는 질환입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긴 신경인 좌골신경은 척추의 가장 아래 부분인 요추 4~5번과 천추 1~3번에서 나오는 여러 신경근들이 합쳐져 만들어집니다. 이 좌골신경은 엉치와 엉덩이 깊숙한 곳을 지나 허벅지 뒤쪽을 따라 종아리와 발까지 뻗어 나갑니다.

 

이러한 압박과 염증으로 인해 신경이 손상되면, 신경이 지배하는 영역 전체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 요추 4~5번은 엉덩이에서 시작해 허벅지 바깥쪽, 종아리 바깥쪽을 지나 발등과 엄지발가락까지 저리고 당기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요추 5번~천추 1번은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종아리 뒤쪽을 거쳐 발바닥과 새끼발가락까지 통증이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척추관 협착증 오래 서 있거나 걸을때 다리까지 당기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관절 · 뼈 문제

천장관절(Sacroiliac joint, SIJ)은 척추의 가장 아래 부분인 천골(엉치뼈)과 골반을 이루는 장골(엉덩뼈)이 만나는 부위입니다. 이 관절은 척추의 충격을 흡수하고 상체의 무게를 다리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관절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나 충격, 외상, 잘못된 자세, 노화 등으로 염증이 생기면 천장관절염이 발생하고, 염증은 바로 관절 주변의 통증을 유발하며, 이 통증이 천장관절과 가까운 엉치 부분에서 느껴집니다.

 

통증은 때때로 허리 아래쪽, 엉덩이, 심지어 허벅지 뒤쪽으로 뻗어나가는 방사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고관절골반과 허벅지뼈(대퇴골)를 연결하는 관절로, 우리가 걷고 뛰는 등 하체를 사용하는 모든 움직임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관절입니다.

 

고관절 자체의 통증은 주로 사타구니나 허벅지 앞쪽에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관절 주변의 근육과 신경은 엉치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그 통증이 엉덩이와 엉치 쪽으로 퍼지거나, 고관절 문제를 보상하기 위해 주변 근육(특히 이상근)이 긴장하면서 엉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원인

오래된 좌골 신경통이나 여성의 경우 생리통, 배란, 임신, 출산, 자궁 질환, 골반 질환엉치 통증을 유발합니다.

 

 

 


 

주의할 증상과 관리방법

◆ 주의할 증상 (진료 필요한 경우)

진료가 필요한 주의할 증상을 알아보면 다리까지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경우, 감각이 둔해지거나 발목/발가락이 잘 안 움직여질 경우, 뇨·배변 조절 곤란해지는 경우(응급), 휴식해도 점점 심해지는 통증일 경우엔 꼭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일시적이거나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 관리 방법 

  • 스트레칭: 엉덩이, 허리, 햄스트링 늘려주기
  • 자세 교정: 오래 앉아있지 않고 허리 지지대 사용
  • 찜질: 온찜질
  • 가벼운 운동: 걷기, 코어 운동

 


 

지금까지 엉치 통증의 다양한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엉치 통증은 사고, 타박상, 허리 디스크, 관절, 인대, 생리통, 골반 질환 등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엉치 통증은 단순히 불편한 증상을 넘어, 우리의 몸이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인데요.

 

스트레칭과 올바른 자세 유지, 그리고 꾸준한 운동 습관은 이 통증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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