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술 만드는법 보관방법 요리술 만들기

김장하느라 생강을 넉넉하게 샀습니다. 햇생강이라서 향도 좋고 신선한 느낌이 물씬 들었어요. 고기 요리 할때나 생선 요리 할때 생강술은 잡냄새를 없애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생강 술은 요리 초보들도 어렵지 않게 도전해볼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요리에 취미가 있다면 생강 술 만들어서 각종 요리술로 응용해서 사용해보세요. 그럼 생강술 만드는법 레시피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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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생강 150g

소주 450g

보관할 유리병

 

 

만드는 방법

저는 유리병에 보관할 거라

미리 열탕소독했습니다. 

유리병을 깨끗하게 씻어서 

찬물을 냄비에 넣고 유리병을 거꾸로 올려서 

불을 켜고 끓입니다.

(유리병은 도톰하고 단단한 것을 사용)

 

5-10분 정도 끓이면서 소독해주는데

병 바닥 부분에 물방울들이 

크게 맺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불을 끄고 병이 뜨거우니까 조심히 옮겨줍니다.

*열탕소독할때 꼭 찬물에서부터 

유리병을 넣어야 병이 깨지지 않아요.

 

그대로 자연건조 시켜주면

열탕소독 완성이에요.

뜨거운 열기로 비교적 빠르게 

수분이 날아갑니다.

 

 

생강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칼로 껍질을 긁어주거나 얇게 깎아서 

벗겨줍니다.

햇생강은 껍질이 잘 벗겨져요. 

 

생강은 울퉁불퉁 굴곡이 있어서 

사이사이 껍질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럴 땐 그 부분을 잘라서 

껍질을 제거해주면 쉬워요. 

 

껍질을 제거했으면 물에 씻어주고 

키친타월로 톡톡 닦아준 뒤 

물기가 없도록 한나절 말려주세요.

 

생강은 얇게 편으로 썰어서

잘라줍니다.

 

열탕소독해서 자연 건조한 유리병에 

썰어준 생강을 차곡차곡 넣어주세요.

 

소주나 청주를 준비하고 

생강의 3배를 넣어줍니다.

생강 : 소주 = 1: 3의 비율

 

생강술 만드는법 완성이에요.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죠!

생강을 갈아서 만들기도 하는데 

얇게 슬라이스로 잘라 만드는 것이

사용할 때 깔끔해서 선호합니다. 

 

 

이렇게 만든 생강 술은 5~7일 후에 

사용하면 됩니다.

보관은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되고요.

유통기한은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으면 

1년까지도 냉장고에서 보관이 가능해요.

 

뚜껑은 잘 밀봉해서 이제는 냉장실로 

들어갈 시간~

일주일 지나서 고기 요리부터 

생선요리에 넣어서 알차게 사용해야겠습니다.

 

햇생강이라서 프레쉬하고

껍질도 잘 제거가 되어서 

손쉽게 만들어봤습니다.

지금 생강이 제철이니 기회 되시면 한번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