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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20시 30분에 방송되는 편스토랑을 보다 보면 저절로 야식 생각이 절로 나는데요. 오늘은 어남선생 류수영 씨가 초간단 안주 3종을 선보였습니다. 

 

오징어볶음 칼국수, 굴전(굴한판전), 홍합탕 조합도 참 아름답죠! 재료도 구하기 쉽고 레시피를 보면 가정에서 만들어보기 괜찮은 레시피들이었어요.

 

오늘 보여진 3가지 요리는 저절로 술을 부르는 레시피들이었는데요. 주말에 한 가지라도 만들어서 가족, 친구들과 맛있게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레시피 살펴보도록 할까요.

 

 

 

 

 

목차

 1. 편스토랑 류수영 오징어볶음 칼국수
 2.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굴전 굴한판전
 3.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홍합탕

 

편스토랑 류수영 오징어볶음 칼국수

 

재료

오징어 1마리

양파 작은것 1개

대파 1개

마늘 10개

고추장 1큰술

간장 4 큰술

설탕 3 큰술

고춧가루 3 큰술

식용유 4큰술

참기름 / 통깨

칼국수 면 1인분

 

 

만드는 방법

 

먼저 오징어는 몸통의 내장

투명한 뼈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오징어 다리도 손톱으로 쓱쓱 긁어주면서 

빨판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도 좋지만 

가정에서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니

그냥 사용해도 무관하다고 합니다.

먼저 몸통은 칼집을 쉽게 내기 위해 

반으로 갈라줍니다.

 

칼을 몸통의 반 정도 깊이로 들어가게

격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주세요.

오징어 몸통은 먹기 좋게 썰어주고요.

 

오징어 다리도 뒤집어서 꾹 눌러

이빨을 제거하고 

4-5cm 길이로 썰어줍니다.

 

오징어 한마리 분량 준비는 완료.

이제는 채소를 손질해 봅니다.

 

양파 1개 채 썰고

대파 1개도 어슷 썰고

마늘 10개 편 썰어주고 

청양고추 3개도 송송 썰어줍니다.

(청양고추는 매운맛 취향에 따라 조절)

 

 

 

 

 

 

먼저 식용유는 센 불로 달궈주고 

식용유를 4바퀴 돌려줍니다.

 

충분히 예열되었으면  

참기름 1큰술 추가해 줍니다.

 

대파를 넣어주고 슬쩍 볶아준 뒤 

마늘을 추가로 넣어줍니다.

타지 않게 조심! 

*재료를 하나하나 볶아주는 게 포인트

 

고추 3개도 함께 넣어주세요. 

마늘의 색이 슬쩍 변할 때쯤 약불로 줄여요.

 

양념의 비율은 

고춧가루3 : 설탕3 : 양조간장4 : 고추장1

입니다.

미리 준비하고 볶음에 들어갑니다.

 

약불 상태에서 고춧가루 3큰술

넣어줍니다.

약불에서 2-3분 볶아서

고추기름을 만들어줍니다. 

 

2-3분 후에 고추기름이 만들어지면 

설탕3큰술 넣어줍니다.

설탕을 넣고 약불을 유지하면서 2-3분 

더 볶아 기름을 내줍니다.

 

고추기름이 잘 볶아졌죠.

이렇게 붉은빛으로 잘 나와야 

오징어볶음이 먹음직스러워집니다.

 

불을 강불로 올리고 

양조간장 4큰술 가장자리로 넣어서 

풍미와 불향을 입혀줍니다.

 

간장이 끓으면 고추장 1큰술 넣고 

마지막으로 양파를 넣어 주세요.

 

 

 

 

 

 

양파가 붉은 옷을 입었으면

오징어를 넣어주는 타이밍! 

 

오징어를 재료들과 볶아준 뒤 

중불에서 뚜껑을 닫아주고 

2분간 쪄주듯이 익혀줍니다.

 

2분 뒤 뚜껑을 열어서 살펴보면 

촉촉하게 익은 오징어볶음을 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센 불1분 정도 볶아서 

가장자리의 양념을 눌어붙게 해 줍니다.

 

눌어붙은 양념을 긁어서 섞어주고 

불을 끈 뒤 

통깨참기름을 넣어서 

오징어 볶음을 완성합니다.

 

완성된 오징어볶음은

밥과 함께 먹어도 좋지만 

칼국수와 함께 하면 안주요리로 제격이라고~

 

 

 

 

먼저 끓는 물칼국수 1 덩이를 넣어줍니다.

 

면끼라 달라붙지 않도록 

잘 풀어주면서 넣어주고 

면을 익혀주세요.

제품에 적혀있는 것보다 1분 정도 

빨리 꺼내주는 게 탱탱한 식감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요건 면 취향에 따라 조절해서

만들면 될 것 같아요.

 

다 익은 면은 찬물에 씻어서 

전분기를 빼주세요. 

두세 번 헹궈 물기를 빼고 준비합니다.

 

칼국수를 접시에 펼쳐주고 

그 위에 완성된 오징어볶음을 올려서 

맛있게 먹어봅니다.

참기름 살짝 넣어줘도 굿! 

 

불맛 가득한 오징어볶음 칼국수가

완성되었어요.

여기에 어울리는 굴전과 홍합탕을 함께 먹어볼까요.

 

 

 

 


편스토랑 류수영 굴전(굴한판전)

 

재료

굴 200g

달걀 4개

대파 1개

부침가루 크게 1큰술

굵은소금, 가는소금

참기름, 식용유

토치

 

만드는 방법

볼에 을 담아주고 

굵은 소금 한주먹을 넣어준 뒤 

굴을 넣어서 씻어줍니다.

굴이 터지지 않도록 살살 문지르며

씻어주고 손으로 만져서

껍질이 있나 확인해 봅니다.

 

굴은 2-3번 헹궈서 씻어준 뒤 

체에 밭쳐주세요.

 

2개 준비하고

한쪽에는

다른 한쪽에는 달걀을 4개 깨서 넣어주세요.

 

대파를 송송 썰어서 

달걀에 넣어줍니다.

 

계란에 참기름 1큰술,

가는소금 2꼬집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굴을 담은 볼에는 

부침가루 듬뿍 1큰술 떠서 

굴 위에 솔솔 뿌려 얼기설기 섞어주세요.

 

부침옷을 입은 굴달걀물에 넣고

뭉치지 않을 정도만 풀어주세요.

 

고추는 기호에 따라서 2-3개 

준비하고 송송 썰어준 뒤 

반죽 위에 피자 토핑처럼 뿌려서 올려요.

 

 

은 센 불로 달궈주고 

식용유를 3바퀴 넣어주세요.

 

중불로 해준 뒤

굴반죽을 그대로 팬 위에 부어서 

한판으로 전을 만들어요.

 

뚜껑을 덮어주고 

중약불에서 3-4분 정도 놔둡니다.

 

3-4분 뒤에는 아직 윗부분이 안익었는데

이것은 토치를 사용해서 익혀줍니다.

불맛도 나면서 풍미가 좋아진다고~!

 

초간단 한판굴전이 완성되었어요.

토치가 있으면 만들어보기 좋을것 같네요.

 

 


편스토랑 류수영 홍합탕

 

재료

홍합 2,000원어치 (냉면 그릇 정도 양)

물 500ml

굵은소금

마늘 2개, 대파 반개, 청양고추1개

 

만드는 방법

홍합은 족사를 떼기 전 

찬물에 바락바락 문질러서 씻어주세요.

껍질이 깨지거나 냄새가 안 좋은 것은 

골라 버리세요.

 

씻어준 홍합은 족사를 위로 올려서 

똑 떼어주세요.

 

깨끗하게 한번 더 헹궈서

손질을 완성해요.

 

 

대파 반개, 청양고추 1개 어슷썰고

마늘 2개는 편 썰어줘요.

홍합탕에는 무와 양파는 

시원한 맛을 헤치기 때문에 넣지 않아요.

 

냄비에 500ml만 넣어줍니다.

처음부터 물을 많이 넣어 끓이면

홍합의 진하고 시원한 맛이 희석되서

홍합이 살짝 잠길 정도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찬물에서부터 홍합을 넣어 끓여주고

홍합 입이 벌어지면 

파, 청양고추, 마늘을 넣어주세요.

 

천일염 1/3 수저를 넣어주고 

간을 보세요.

시원하고 간이 맞으면 오케이! 

 

어남선생 류수영 홍합탕의 포인트

- 물은 홍합이 겨우 잠길 정도

- 찬물부터 홍합 넣기

- 간은 굵은소금으로 

- 양파와 무는 노노~!!!

 

 

시원한 홍합탕도 완성되었어요.

 

초간단 안주메뉴 3가지가 차려지니

완전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매콤한 오징어볶음을 굴전 위에 

올려 먹으면 꿀맛이라고 합니다.

매운맛은 홍합탕으로 슬슬 달래주면서 

맛있게 드셔보세요~~

 

*편스토랑 금요일 밤 20: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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