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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효능 칼로리

 

단호박은 외국에서 전해진 품종으로 풍부한 당질을 함유하고 있고 열량은 낮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다. 원산지는 중남미 일대에서 생산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 이후에 전해져 왔다. 1980년대에 남부지방에서 수출목적으로 재배하고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껍질은 짙은 녹색이고 속은 노란색이며 후숙을 거치면 당분이 더 높아진다. 단호박은 이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이고 가정에서도 요리에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단호박 효능과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단호박 칼로리

 

단호박은 100g생것일 경우엔 40~45kcal, 데친 단호박은 100g에 25kcal, 찐 것은 100g당 51kcal이다. 비교적 당도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식이섬유가 많아서 장에 좋고 변비에 효과적이며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재료로 먹어도 좋다. 

 

 


 

단호박 효능

 

항염과 항산화 효능

 

단호박에는 껍질은 초록색이고 과육은 노란색을 띄고 있는데 이 노란 성분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A의 공급원으로 면역력에 도움을 주며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몸속의 독성 물질과 발암물질을 약화시키고 체내의 산소공급을 원활히 해주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준다.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세포가 산화되고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주고 배출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면역력 증진

 

단호박에는 비타민A, B, C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호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각종 비타민 성분들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겨울철에 먹으면 감기 예방에도 좋은데 베타카로틴 성분은 기침과 가래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또한 기관지 염증을 해소해주며 바타크립토잔틴 성분은 암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성분으로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

 

 

 

붓기 빼주기

 

호박의 성분은 몸속의 붓기를 빼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호박에 주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팩틴의 성분 때문에 몸속의 이뇨작용을 도와주며 붓기를 빼주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유지시켜주는데 좋다.

 

 

 

성장에 도움

 

단호박에는 아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단백질 합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 아이들의 성장 발육을 이롭게 작용한다. 아연은 면역질환에도 효과가 좋은 성분이라서 성장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먹으면 좋은 성분이다. 

 

 

 

심혈관 질환 예방

 

단호박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여러가지 효능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혈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그래서 혈관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주며 동맥경화 같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같이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춰주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데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 효과

 

당도가 높지만 그에 비해 단호박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가 되어 배고픔을 쉽게 느끼지 않게 해 준다. 또한 장 운동에 도움을 주어 변비를 예방해준다. 

 

 

 

피부관리에 도움

 

단호박의 비타민E와 비타민C 성분은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주고 피부에서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서 피부가 탄력있게 만들어준다. 피부에 적인 기미와 주근깨 등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줘서 피부 잡티를 예방해주는데 효능이 있다.

 

 

 

심신의 안정

 

단호박에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는데 세로토닌은 심신의 안정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이다. 이 성분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며 몸의 면역력도 높여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단호박을 섭취하면 도움을 준다.

 

 


 

단호박 고르는법과 보관법

 

단호박은 표면에 상처가 없고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른다.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나며 상처 없이 모양이 일정하게 생긴 것이 좋다. 

 

단호박은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 10~15도 정도 유지하면 보름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씨와 속을 긁어내고 공기가 통하지 않게 잘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단호박은 바로 따서 먹는것보다 약 2주가량 후숙 기간을 갖는 게 당도가 더 올라서 맛있다.

 

 


 

단호박 활용 요리

 

단호박은 밥이나 죽, 면요리에 활용하거나 샐러드, 구이, 전, 튀김, 조림, 찜에 넣어 먹기도 한다. 주 요리로 사용할 수 있고 고기 요리에 같이 넣어서 먹어도 맛있다. 단호박으로 아이스크림도 만들고 식혜도 조리해서 먹기도 한다. 단호박 칼로리가 낮아서 쪄서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호박 부작용

 

단호박은 노란 과육에 많이 포함된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은데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귤 먹을 때 노랗게 되는 것처럼 피부에 카로틴혈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땀으로 배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 

 

쓴맛이 나는 호박을 먹고 나서 부작용 사례가 나기도 하는데 쓴맛은 쿠쿠르비타신 성분으로 항산화제 효능을 나타내지만 설사와 복통을 일으킬 수 있어서 단호박이 쓴맛이 난다면 가급적 섭취를 하지 않는 게 좋다.

 


이상 단호박 효능과 단호박 칼로리, 단호박 고르는법과 부작용 등을 알아봤다. 단호박은 요즘 한창 시중에 많이 나오는데 활용할 수 있는 요리가 많고 맛도 좋아서 남녀노소 좋아하는 채소 중의 하나이다.

 

다만 껍질을 손질할때 너무 딱딱해서 주의해야 하는데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돌려서 살짝 부드러워지면 잘라 제거하거나 쪄서 제거하는 방법으로 손질해주면 좋다. 단호박에 좋은 효능들이 많이 있으니 과식하지 않는 하에 적절히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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