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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이름만 듣기만 해도 무서운 질병입니다. 뇌의 질환으로 인해 유발되는 증상으로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 하는 질병 중의 하나입니다.

 

뇌졸중 증상은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거나 혈관이 터졌을때 뇌졸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뇌혈관이 막혔을 때입니다. 혈관에 침전물이 쌓이게 되면 혈액공급이 원활해지지 않고 결국엔 혈류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생명의 위험과 더불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초기증상은 어떤 증상이며 증상을 유발하는 요소자가진단, 골든타임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 초기증상

 

1.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마비가 오는 증상

 

 

뇌졸중 초기증상 중의 하나가 바로 팔다리의 무감각증입니다. 양쪽 팔다리 모두 오는 증상이 아니고 주로 한쪽 팔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고 마비가 오는 증상입니다.  이것을 편측마비라고 말하는데 주로 뇌졸증 증상의 50%가 경험하는 증상입니다.

 

대게 목디스크가 있는 분들 중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목디스크와는 다르게 한쪽만 움직여지지 않고 움직이려고 해도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평소에 멀쩡했는데 갑자기 한쪽 팔에 마비가 오거나 힘이 쭉 빠져서 들 수가 없을 경우에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갑자기 말이 어눌해진다.

 

편측 마비와 더불어 자주 나타나는 뇌졸중 초기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발음이 이상해지며 말을 잘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 뇌졸증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말할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문장을 말하기 어렵게 되거나 말을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3. 걸을 때 한쪽으로 치우쳐지고 넘어진다.

 

평소에 걸을때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걸을때 이상하게 한쪽으로 쏠리게 되거나 넘어진다면 뇌졸증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한쪽 팔다리 마비와 함께 온다면 거의 뇌졸증일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4. 심한 두통이 온다.

 

 

두통 증상이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뇌를 때리는 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증이 동반된다면 뇌졸증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환자분들이 증상 중에 머리가 정말 심하게 아팠다는 증상을 호소했는데요. 갑자기 벼락을 때리듯 너무 아팠다고 합니다. 평소에 두통 증상이 없었다면 꼭 병원에 가서 확인해 봐야 할 것입니다.

 

 

 

5. 어지럽고 메슥거리는 증상

 

갑자기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며 메슥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때 뇌졸증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술취한 것처럼 비틀거리면서 걷기도 하는데요. 어지러움 증상은 여러가지 증상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서 정확하게 뇌졸증 증상이라고 판단할 수 없기도 합니다.

 

주로 귀 질환에 의해서도 어지러움증이 나타나고 빈혈이나 피로할 때, 체했을 때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 증상과 더불어 위에 설명한 증상들을 동반하거나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서 응급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6. 얼굴이나 한쪽 입이 쳐지는 증상

 

얼굴이 마비된 것처럼 한쪽이 움직여지지 않거나 웃을 때 입술이 한쪽으로 찌그러지는 증상이 생기면 뇌졸증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먹을 때 음식이 한쪽으로 흐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혀를 내밀어 보면 혀가 말아져서 내밀어지기도 하고 한쪽으로 쏠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울을 보고 확인해보거나 요즘은 셀카로 찍어서 바로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다. 

 

 

 

7. 시력 문제가 발생

 

잘 보이던 눈이 갑자기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면 뇌졸중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 증상은 전체 뇌졸중 환자중에서 2.8% 정도 나타나는 질환인데 이러한 질환들은 아무렇지 않다가 급작스럽게 나타나고 몇 분간 진행되었다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각장애 증상과 더불어 위에 열거한 증상들이 같이 나타난다면 꼭 빠른 시간 안에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뇌졸중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

 

뇌졸증뇌혈관이 막히는 증상(허혈성)뇌혈관이 파괴되어 혈액이 유출되는 증상(출혈성)으로 나눠집니다. 전체 뇌졸증 증상의 80% 이상은 뇌경색 증상으로 생기며 주요한 원인은 동맥경화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높이는 증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심방세동과 판막증 같은 심장 질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들 중에 뇌졸증 증상이 있었다면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혈압당뇨병은 2-4배나 뇌졸증 발병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가족들 중에 65세 이상 노인과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의 증상이 있거나 뇌질환이 있는 분들은 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뇌졸중 자가진단

 

뇌졸증 자가진단은 위에 설명한 뇌졸중 초기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해보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언어 문제 / 팔다리 등의 몸의 마비 / 극심한 두통 / 어지러움 / 얼굴 마비 / 시력 문제 가 나타나는지 진단해보세요. 

 

평소에 집에서 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가족들이 있을 때나 안전한 장소에서 실시합니다. 넘어지게 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양팔을 양 옆으로 뻗어서 눈을 감고 10초 정도 유지합니다.

 

뇌졸증 증상이 있는 분들은 양팔을 벌리고 눈을 감은채 10초를 유지하는 게 어렵다고 합니다. 팔이 내려가거나 굽혀지는 행동을 하게 되면 편측마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귓볼 주름이 있나 확인해보기

 

귓볼 주름이 있으면 바로 뇌졸증에 걸리는것이 아니라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귓볼 주름은 치매가 걸릴 확률도 높다고 하는데요. 세로나 사선으로 생기는 주름은 앞으로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 신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귓볼 주름은 국내 병원에서 연구결과로 발표된 내용인데 주름이 없는 사람들보다 치매 위험이 2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사이언티리픽 리포트 학술지에서는 치매, 알츠하이머 위험도 2배, 뇌혈관이 변할 위험도가 7배나 높게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니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는 없는 현상 같습니다.

 

치매 증상이 있다면 뇌의 혈관들이 활동이 둔해지고 막히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귀에 있는 모세혈관까지 혈액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세로로 주름이 생겨 뇌혈액순환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평소 습관으로 생기는 주름일 수도 있지만 가볍게 넘기지 말고 기억력이 안 좋거나 뇌졸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뒷목이 뻣뻣하거나 통증이 느껴질 때, 물이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 일상적인 단어가 쉽게 떠오르지 않을 때는 뇌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뇌졸중 골든타임과 예방방법

 

뇌졸중 골든타임

 

뇌졸중 골든타임3시간 안에 치료를 받아야 큰 후유증 없이 생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혈관이 막히고 나서 3시간이 지나면 혈전용해제 치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혈관이 터진 경우에는 더욱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뇌졸증 치료를 할 수 있는 병원으로 빨리 가는 게 좋은데요. 병원에 도착하고 검사받는 시간도 걸리기 때문에 집에서 민간요법을 하느라 지체해서 시간을 놓치게 되면 자칫 생명을 놓칠 수도 있게 됩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뇌세포의 손상이 시작되고 손상된 뇌세포는 회복하지 못하게 됩니다. 증상이 약할 때는 약물치료를 하면서 진행사항을 확인하기도 하고, 급할 때는 막힌 혈관을 뚫거나 혈관이 터진 것을 막는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고 가볍게 여기기도 하는데요. 더 심각해지기 전에 뇌졸중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뇌졸중 예방방법

 

겨울철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요즘은 노인뿐만 아니라 30-50대도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흡연을 삼가고 음주를 줄이기

-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과 기름지고 짠 음식 먹지 않기

-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하기

- 체중과 허리둘레는 적정하게 유지하기

- 혈압, 당뇨, 심장질환, 콜레스테롤, 혈관질환 관리하기

- 건강검진으로 뇌졸중 조기 예방하기

 

예방방법으로 위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가급적 금연을 실천하고 음주는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다면 음식 섭취와 정기적인 검진으로 관리를 하고 뇌졸중이 의심되고 걱정된다면 미리미리 검진을 통해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겨울에는 안과 밖의 온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온도 변화에 유의하고 항상 모자목도리, 손장갑을 꼭 끼고 외출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노약자 분들은 유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상 뇌졸중 초기증상과 자가진단, 골든타임, 예방방법까지 살펴봤습니다. 이름을 듣기만 해도 무서운 질환인데요. 치료시기를 놓치면 후유증도 크고 가정에 부담도 큰 질병입니다.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게 좋고요. 평소에도 유의하면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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