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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방송에서 한혜연 님이 다이어트할 때 즐겨 먹었던 식품이라고 많이 알려져서 찾는 분들이 많았던 토마토입니다. 그냥 토마토가 아니라 스테비아가 들어간 일명 토망고 인데요. 망고토마토라고도 하고 단마토라고도 불리는 식품입니다.

 

망고토마토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에 희귀하다고 여겨지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가격도 일반 토마토에 비해 싸지 않습니다.  한번 먹으면 단맛이 엄청나서 놀라게 되는데 토망고는 어떻게 만들어진 토마토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망고 망고토마토 가격과 유통기한

 

토망고란 무엇인가?

 

토망고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주변에 많으신데요. 저도 처음에 이름을 들었을 때 생소하게 여겨졌습니다. 설탕을 넣은 것처럼 무척 달달한 맛을 가진 망고토마토! 망고처럼 달달한 토마토라고 해서 토망고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토망고 천연 스테비아토마토를 결합해서 탄생한 품종입니다. 껍질은 단단하고 속은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300배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100배나 낮다고 합니다.

 

너무 달아서 걱정인 분들도 많을 수 있는데 칼로리가 확연히 낮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나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스테비아는 몸속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며 칼로리가 설탕보다 낮아서 혈당이나 혈압에 영향이 크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망고토마토는 구입 후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꼭지를 떼고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늦어도 5일 안에는 먹어야 대부분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토망고의 단점 중의 하나가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점입니다. 구입 후 3일 이후부터 과육이 물러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먹을 만큼 구입해서 빨리 먹는 게 제일 좋습니다.

 

토망고의 칼로리는 100g당 15칼로리로 정말 낮습니다. 수분도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아주 제격입니다. 평소에 토마토의 신맛 때문에 잘 못 먹거나 달달한 맛이 땡기는 다이어터 분들이라면 한 번쯤 먹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토망고는 당도가 높아서 그런지 손에 올려놓기만 해도 단맛이 나더라고요. 껍질이 일반 토마토에 비해서 아삭아삭하고 먹는 식감이 좋아요. 처음엔 단맛이 나는지 잘 모르겠다가 토마토 속살을 왕창 먹으면 정말 달달함이 깜짝 놀랄 정도로 맛보게 될 수 있습니다.

 

 

 

다들 망고토마토를 처음 먹게 되면 단맛에 깜놀하면서 토마토가 이렇게 달 수 있는지 놀라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너무 달아서 싫다는 분들도 있고 단맛이 인공적으로 느껴진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짭짤이토마토와는 또 다른 단맛과 아삭함이라서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토망고를 먹다 보니 스테비아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스테비아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남미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에서 많이 생산되고 파라과이에서는 오래전부터 스테비아 잎을 감미료로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에는 무게의 6~7퍼센트 정도 감미 물질인 스테비오시드가 들어 있는데 감미성분이 설탕보다 300배나 높아서 껌으로 만들거나 음료의 감미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를 원료로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 설탕을 만들어 요새 많이 먹기도 합니다. 스테비아 100% 제품은 사카린처럼 너무너무 달아서 먹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스테비아는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테르펜 성분이 인슐린 분비 세포를 자극해서 인슐린과 포도당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설탕 같은 당 성분은 체내에 급속이 흡수되고 소화되어 혈당이 높아지는데 스테비아는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혈당과 혈압에 큰 영향이 없다고 전해집니다. 

 

스테비아가 알려지게 된 까닭은 당뇨병, 심장병, 비만 환자들을 위한 감미료로 알려졌는데 점점 대중화되면서 일반인들도 스테비아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스테비아의 하루 권장량 1kg당 4mg입니다. 본인 체중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 먹으면 좋은지 계산해보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40kg이면 160mg이 하루에 적정량이네요. 스테비아를 사용할 때는 적정량보다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평소에 신장질환이 있거나 신장이 안 좋은 분들, 저혈당, 임산부, 저혈압 환자들은 의사와 상담 후에 섭취해야 하며 과다 섭취할 경우엔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저혈당 분들은 스테비아가 몸속에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달달하다고 먹어도 저혈당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상 토망고와 더불어 스테비아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실제로 먹어보면 정말 설탕에 절인 토마토 맛이 나면서 달달함에 빠져들게 됩니다. 망고토마토 말고도 스테비아를 활용해서 딸기, 키위, 수박 등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를 활용한 과일들은 당도가 높아서 인기가 높은데요.

 

토 망 고는 구입 후 시간이 지날수록 단맛도 빠지게 되고 점점 물러지기 때문에 적절한 양을 구입 후 신선할 때 먹는 게 제일 좋습니다.

 

구입은 생산자들을 통해서 구입하는데 주로 인터넷으로 많이 구입합니다. 홈쇼핑에서도 편성되어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토망고의 두 번째 단점 중의 하나가 바로가격일 것입니다. 생산지역도 아직 많지 않고 보관이 오랫동안 보관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격이 높게 책정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주로 평균 1kg에 12000~15000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추토마토로도 판매하는데요. 좋아하는 취향대로 구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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