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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슬기로운 산촌생활 재밌게 보셨나요~ 이 방송을 보고 나면 다음날 집에서 먹어야 할 메뉴가 정해지는 기분이에요.
방송에서 저녁 메뉴로 오삼불고기와 시래기국이 선보였는데 오삼불고기는 조정석 집도의가 너튭보고 직접 만들었어요.
방송을 보면서 침을 꼴깍 삼켰는데요. 레시피 살펴보면서 주말에 만들어 보시면 어떠실까요!
재료
오징어 / 삽겹살
양파 채 썬 것 1 공기
대파 송송 썰어 1컵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반 컵
진간장 반 컵
맛술 반 컵
참치액젓 3 수저
설탕 2 수저
식용유
참기름
참깨
만드는 방법
우선 오징어는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오징어 다리 부분의 빨판도 손으로 긁어주면서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먼저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진간장 반 컵
맛술 반 컵, 참치액젓 3 수저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양념장 베이스는 우선 놔두고요.
재료 손질을 시작합니다.
양파는 채 썰어서 한 공기 가득되게
잘라주세요.
대파도 송송 썰어서
컵에 가득 담기게 썰어줍니다.
씻어준 오징어도 몸통을 반으로 잘라주고
손가락 크기 길이 정도로 잘라줍니다.
오징어 다리도 다듬어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오징어 손질 끝~!
오징어가 정말 싱싱해보이죠.
마트에서 싱싱한 오징어 사서 먹고 싶어져요 ^^
이제 양념을 시작해봅니다.
썰어놓은 오징어에 설탕 2 수저
채 썬 양파 1 공기 넣어줍니다.
송송 썰어준 파 1컵 넣고
양파의 즙이 나오게 꼭꼭 주물러줍니다.
양파가 조미료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랍니다.
고춧가루 반 컵 넣어주고
골고루 조물조물해줘요.
고춧가루의 양은 오징어 양과
매운맛의 취향에 따라 가감해줍니다.
아까 만들어준 양념장 베이스를 넣어주고
다진 마늘도 1큰술 넣어서
참기름 휘릭 돌려서
잘 섞이게 조물조물해주면 양념 완성
이제 삼겹살을 먼저 팬에 구워줍니다.
오징어와 같이 섞어서 고기를 구우면
양념 때문에 고기가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알 수가 없어서 미리 구워 나중에 같이
볶는 게 좋다고 합니다.
삼겹살이 잘 익었으면 바깥으로 고기를
빼내 주고 안쪽에 오징어를 넣을 공간을
넉넉하게 만들어줍니다.
양념한 오징어를 넣어서
볶아주세요.
주걱으로 삼겹살과 잘 섞어서 볶아주세요.
타지 않게 잘 볶아주고요.
다 볶아지면 깨를 넣어 완성해요.
너무 오래 볶으면 오징어가 딱딱해지고
질겨지기 때문에 익으면 바로 꺼내 주세요.
다 익은 오삼불고기는 접시에 담아주고
먹으면 완성~
삼겹살과 함께 볶아서
고소하면서 맛있어 보여요.
조정석 오삼불고기 오늘 저녁 메뉴로 원츄~!
여기에 시래기 된장국까지 합세!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쥬~~
슬기로운 산촌생활 조정석 오삼불고기
상추쌈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매콤하니 입맛 돌 것 같아요.
나중에 남은 양념에 김치 썰어 넣고
밥을 볶아서 피자치즈와 김가루 넣어 먹으니까
정말 군침 돌았어요.
주말 메뉴로 제격인 슬기로운 산촌생활 조정석 오삼불고기 꼭 만들어봐야겠어요. 그저 보는 것만으로 힐링되는 프로그램 같은데요.
다음 주에는 윤복, 홍도 남매가 출동해서 중식과 양식의 향연이 펼쳐질 것 같아요. 본방사수하면서 또 침 꼴깍 삼켜야겠어요.
슬기로운 산촌생활 방송은 금요일 밤 8시 50분에 tvN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주말 맛있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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