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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나 뉴스에서 따상이란 단어가 눈에 쉽게 보입니다. 저는 그냥 요즘 사람들이 일상에서 쓰는 줄임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주식 용어였습니다.

 

주식에 관심 없는 분들은 아마 이 단어가 저랑 비슷한 의미로 들리셨을 텐데요. 하도 따상 따상 하니까 어떤 뜻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알아봤는데 같이 보실까요!

 

 

 

 


 

따상 뜻

 

따상 뜻은 주식 용어를 줄여서 만든 단어입니다. 그 뜻은 따블상한가를 말하는데요. 이 상한가의 수익은 160% 이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가 출현한 배경에는 공모주 상장이 한몫했습니다. 13년도와 14년도에 공모주 청약에 관심이 쏠리고 인기가 높아지자 투자자들은 이 종목들의 호가가 높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탄생한 단어인데요.

 

올해의 핫한 공모주 청약은 9월에 카카오 게임즈가 공모주 청약을 받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BTS소속사)도 10월에 공모주 청약을 받게 되었습니다. 

 

공모주는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주식을 상장한다는 말입니다.

 

 

 

 

 

주식시장 상장 후에 최초의 공모가로 주식 거래가 시작되게 됩니다. 상장된 회사들이 거래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면 매수호가가 높아지게 되고 그 주식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몰리게 되면 주식거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주식 호가가 계속 올라서 따블 상한가를 치는 것을 뜻하는 말로 따상이라고 합니다. 

즉, 신규 상장 종목이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두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에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서 마감하는 것을 말하는 주식시장 용어입니다.

 

 

 

그 염원이 통했던 것인지 올해 카카오게임즈와 빅히트엔터의 공모주 청약에 당첨되어 투자한 사람들은 따상의 효과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초저금리의 시대에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몰리는 것은 예상했던 일인데요. 

 

인기리에 관심을 끌었던 공모주 청약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기관 물량이 70% 이상이라서 기관 물량이 풀리게 되면 주가가 뚝 떨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상장된 회사가 앞으로 계속 투자를 유지할 가치가 있는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유지를 할지 계획해야 할 것입니다.  주식시장이라는 곳이 상황에 따라서 급변하는 동네라서 처음부터 큰돈을 넣고 시작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소액을 투자하여 주식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따상 뜻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따상 말고도 상따와 하따라는 단어도 있는데 상따는 상한가 따라잡기라는 뜻이고 하따라는 말은 주가가 하한가를 치지만 주가의 회복을 기대하고 예상해서 매수하는 전략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렇듯 주식시장에서도 새로운 말들이 많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주식시장에 대한 파악을 하고 분석을 해서 투자를 해야 하는 게 바로 주식시장입니다. 

 

은행의 금리가 낮아서 요즘 부동산과 주식이 무척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그래서 주식공부하는 분들이 주위에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너도나도 다 한다고 성급한 투자는 금물입니다. 주식 고수분들이 아닌 이상 여웃돈에서 손해 봐도 힘들지 않을 만큼만 투자해보면서 모두 안전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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